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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5-1453

일본학보,, Vol.125 (2020)
pp.1~19

DOI : 10.15532/kaja.2020.11.125.1

環境と身体をめぐるポスト・ヒューマンな想像力 ─ 環境批評としての多和田葉子の震災後文学 ─

日比嘉高

(名古屋大学大学院人文学研究科 准教授、日本近現代文学)

본 논문은, 인간이 환경에 대한 응답으로서 텍스트를 창조하는 행위를 환경비평 의 하나의 실천이라고 파악하여, 동일본대지진 이후 발표된 타와다 요코(多和田葉 子)의 작품 「不死の島」「献灯使」「地球にちりばめられて」「星に仄めかされて」를 논한 다. 여기에서 말하는 환경비평(environmental criticism)이란, 자연환경과 인간이 만들 어낸 사회적 환경 모두를 포함하여, 그 교차나 응답 관계를 생각해 가는 시도를 말 한다. 고찰에서는, 신체, 언어, 국가라는 3가지 점을 축으로 하면서 타와다의 작품을 논 한다. 타와다의 지진 후 소설은 방사능에 의한 생물 신체에 대한 영향, 자연의 변화 를 일시적으로 눈속임하기 위한 언어의 검열, 단순한 내셔널리즘의 회피 등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비판도 텍스트에는 기술되어 있다. 한편, 요시오(義郎), 무명(無名), Hiruko 등 각각의 특징적인 인물을 작품의 기축에 세우는 것을 통해, 그들이 재해 후의 살아가는 방식을 그려내고, 또한 그들의 탐구에 의해 곤란한 세계에서 가능성 을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광명을 찾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타와다의 재난 후 문학이 가지는 ‘불온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포스트 휴먼적인 문학적 상상력의 핵심이, 인간이 변하는 것은 아닌가, 이미 변한 것은 아 닌가 하는 공포의 감각이며, 그 감각에 형상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타와다 작품의 상상력은 실로 포스트휴먼적인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현재의 환 경 변화에 대한 반응이며, 또 계속 변화해 간다고 느껴지는 인간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타와다 요코(多和田葉子), 포스트휴먼, 환경, 신체, 지진

Post-Human Imaginations of the Environment and Body : Tawada Yoko's Post-Earthquake Literature as an Environmental Criticism

HIBI Yoshitaka

(名古屋大学大学院人文学研究科 准教授、日本近現代文学)

This paper considers the creation of literary texts as responses to the changing environment as a practice of environmental criticism, and discusses Tawada Yoko's writings after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The Island of Immortality(不死の島)”, “The Emissary (献灯使)”, “Scattered on the Earth(地球にちりばめられて)” and “Implied by the Stars(星に仄めかされて).” I consider environmental criticism as an critical attempt to consider both the natural environment and the social environment created by humans, and the intersections and responses between two. The discussion will focus on three aspects of Tawada's novel: the body, language, and nation. Tawada's post-disaster novels also weave relatively straightforward criticisms into the story, such as the effects of radiation on the body of living organisms, the censorship of words to glue together inconvenient environmental changes, and the avoidance of naive nationalism. On the other hand, by placing distinctive characters such as Yoshiro, Mumei, and Hiruko at the center of the stories, Tawada shows how they survive in a post-disaster world, and through their quest, the readers find a glimmer of hope in a difficult world. Lastly, I will point out the unpeaceful nature of Tawada's post-disaster literature. If the heart of the post-human literary imagination lies in the sense of fear that humans may be changing, or have already changed, and gives form to this sense, then the imagination of Tawada's works is precisely that of a post-human imagination. It is a reaction to the changes in the current environment, and it shows an interest in human beings who are perceived to be changing.
  Yoko Tawada, post-human, environment, human-body, earthquake

日比嘉高

(名古屋大学大学院人文学研究科 准教授、日本近現代文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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